[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16일 SK텔레콤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전문 기업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낼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길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인 T맵 대중교통 앱이 지하철의 칸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15일부터 T맵 대중교통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으로, 먼저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수도권 미적용 호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을 탑승하기에 앞서 칸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이용할 수 있게 하도록 이번 서비스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길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 map 대중교통’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하철의 열차 혼잡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열차 혼잡도 정보는 ‘T map 대중교통’ 앱의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열차 도착정보를 확인하는 모든 화면에서 여유·보통·주의·혼잡 등 4단계로 제공된다.SK텔레콤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의 수도권 1~9호선 열차 및 596개역의 기지국, Wi-Fi 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열차별, 칸별, 시간대별, 경로별 혼잡도를 분석했으며,